Institute of East and West Studies • Yonsei University

공지사항

제4회 한-독 학술회의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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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2 00:00:00

동서문제연구원 제4회 한-독 학술회의 공동 개최

 

  동서문제연구원(원장 이연호) EU 연구센터(센터장 고상두)는 2014년 7월 5일부터 7일까지 뮨헨 인근의 Wildbad Kreuth에서 독일 뮨헨대학교 Bavarian 공공정책전문대학과 제 4회 한-독 학술회의를 공동 개최하였다.

  “아시아에서의 통합 노력과 유럽에서의 해체 공포”라는 주제로 5일(토)에 열린 학술회의에서 독일 한스 자이델 재단을 대표하여 Werner Gumpel 교수가 개회사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제1부, ‘남한과 북한의 최신 발전 동향’이라는 소주제하에 Harald Bergbauer 교수의 사회로 동서문제연구원 해양문제연구센터장 겸 정치외교학과장 배종윤 교수가 ‘현(現) 북한 정책과 김정은의 역할’을 정치외교학과 이태동 교수가 ‘한국의 환경 정책 : 생태주의 vs Tokun-state’를 발표하였다.

  제2부, ‘대한민국의 이웃국가와 그들과의 관계’ 라는 소주제하에 배종윤 교수의 사회로 고상두 동서문제연구원 EU 연구센터장 겸 대학원 지역학전공 교수가 ‘러시아의 외교정책에 있어서의 민족주의‘를 Dr. Gottfried-Karl Kindermann 교수는 ‘캄보디아의 평화로운 재통일 과정에서의 국제외교(특히 UN)의 역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였다.

  제3부, ‘유럽에서의 권력 이동’이라는 소주제하에 Dr. Werner Gumpel 교수의 사회로 시작했다. Dr. Ralf Thomas Göllner 교수는 ‘독일에 대한 유럽연합의 동방 확장정책의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Dr. Harald Bergbauer 교수는 ‘유럽의 경제 및 금융위기로 인한 유럽의 정치적 권력 이동’에 관한 논문 발표로 첫 날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6일(일)에 개최된 제4부에서는 ‘러시아에서의 권력의 정치학과 최근의 유로 위기 진전’이라는 소주제하에 고상두 교수의 사회로  Dr. Werner Gumpel 교수가 ‘유럽과 한국의 에너지 자원 공급원으로서의 러시아: 문제점과 해결 접근법’을, 동서문제연구원 국제협력개발프로그램 센터장 겸 경제학부 이두원 교수가 ‘남한과 중국이 상당히 걱정할 상황에 처한 북한의 경제‘를, Dr. Rigmar Osterkamp 교수는 ‘유럽에서의 정치적∙경제적 통합을 위한 유로 위기의 결과’를 Dr. Heinz Steinmüller 교수가 ‘국제적 금융위기와 세계경제에 미친 영향’에 대한 논문 발표 후 결론을 내리고 폐회하였다.

  학술회의의 마지막 날인 7일(월) 오후 2시에 뮨헨의 Siemens 포럼에서 지멘스 기업 개발 및 아시아와 호주 기업 전략팀장 Mr. Stephan Schneider의 ‘아시아의 Siemens’라는 제목으로 우리 측의 배종윤 교수와 이태동 교수 그리고 독일 측의 Harald Bergbauer 교수, Ralf Thomas Göllner 교수, Werner Gumpel 교수, Gottfried-Karl Kindermann 교수,  Rigmar Osterkamp 교수와 Heinz Steinmüller 교수가 참가한 가운데 발표하였다.

  한국 BMW 그룹, Yonsei SERI-EU Centre,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뮌헨의 Hanns Seidel 재단과 독일 뮨헨대학교 바바리안 공공정책전문대학의 친구와 지지자 모임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학술회의가 성사되었다.

  * 발표 자료는 동서문제연구원 '홈페이지 > 커뮤니티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iews.or.kr/html/board.php?mid=m04_07&pid=&cyear=&c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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